[상수역 빵집] 완소 빵집 쿄 베이커리 & 라이스 타이거

[상수역 빵집] 쿄베이커리 & 라이스 타이거

상수역에 내가 아끼는 빵집 쿄베이커리.

갑자기 엄청나게 내린 비 뒤에 맑은 날이 되어 기분이 좋은 금요일 오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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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 1번 출구로 나와 3분 정도 내려오면 보인다.

영업시간 : 11: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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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바타, 각종 바게트, 곡물빵 등이 있는데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빵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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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많이 비싼 것도 아니고 아주 싼 것도 아니고 적당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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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와 체다치즈가 들어간 올치 브레드~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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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치즈 식빵. 치즈가 들어간 빵들이 많은데 요기 치즈가 구수하고 맛있음.

초코가 들어간 초코식빵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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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베이커리 인기 상품이라는 명란 바게트.

명란과 바게트의 조합이 신선한데 궁금해지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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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말린모양의 몽시리즈와 앙금버터빵, 깜장 고무신도 있다.

이름도 귀엽게 지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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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산 최고급 품질의 밀 브랜드를 사용해서 만들었다는 꾹꾹이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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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호밀빵. 

그리고 맨 오른쪽에 하나 남은 빵은 내가 젤 좋아하는, 어니언 크림치즈가 듬뿍 샌드된 바질 크런치. 

가장 인기있는 품목인 연유 바게트!

특이하게 먹물이 들어간 까만색 바게트에 연유,크림치즈가 들어가 부드럽고 달달한 바게트빵이다. 다른 곳에서는 보기 드문 모양의 빵이라 더 인기있는 듯.

오늘 나의 선택은 라이스 타이거! (3,800원) 

이름이 왜 타이거인지는 모양을 보면 알겠고 쌀가루가 들어가 있어 크리스피한 식감을 더했다. 쩍쩍 갈라진 모양이 독특한데 안에는 에멘탈/고다/롤치즈가 들어있다.

안에는 에멘탈/고다/롤치즈가 들어있는 공갈빵 스타일. 

빵 만드는 모습이 발 보여서 믿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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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타이거, 잘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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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빵 잘라서 포장중~

간단히 커피 메뉴와 에이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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