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 에그 타르트 Lord stow's bakery - 콜로안 빌리지

마카오 에그 타르트 Lord stow's bakery 

너무 맛있어서 이따금 생각나는 마카오 에그 타르트!
진짜 또 먹고 싶다. 내가 태어나서 먹어본 에그 타르트 중 가장 맛있었다. 특히 가게에서 사자 마자 먹었을 때의 그 촉촉함이란..! 개인적으로 홍콩 에그 타르트보다 훨 맛있다. 마이쪄 마이쪄 ♥︎

마카오에 3개 지점이 있는데 베네치아 호텔, 콜로안 빌리지(Coloane village), 타이파(Taipa)지점 요렇게 3군데이다. 그 중 콜로안 빌리지에 있는 지점이 본점이고 가장 유명하기에 이 곳으로 가보았다.

홈페이지 : www.lordstow.com

콜로안 빌리지는 낡은 유럽풍의 집들과 한적한 거리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영화 도둑들에도 나온다고 한다. 도시의 복잡함이 없기 때문에 에그 타르트 사들고 유유자적 뒷골목을 구경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벌써 30년 가까이 되가는 Lord stow's bakery 본점 입구.
내부에는 대량의 에그 타르트를 굽고 있고 다른 빵과 디저트 종류도 있었다. 
목적은 only 에그 타르트이니 6개 들이를 사서 포장해가지고 나왔다.

이로케 박스에 담아줌.



근처 벤치에 앉아 맛을 보았다.
퍄~ 촉촉한 계란 크림이 들어간 페스츄리가 갓 만들어낸 상태에서 먹으니 살살 녹았다. ♥︎♥︎♥︎ 너무 맛있어서 한 자리에서 두 개를 흡입하고 곱게 숙소로 가져갔다. 

가격도 하나에 천 원꼴로 착하다!! 한국에서 에그 타르트 하나에 2~3천 원 하는데 마카오가면 원없이 먹고와야 한다.

• 1개 9 MOP (약 1,200원)
• 6개 50 MOP (약 6,600원) 
• 12개 100 MOP (약 13,000원) 

가는 방법

26A, 21A, 25번 버스가 콜로안 빌리지까지 간다. (Coloane Village - 1역) 
갤럭시 호텔에 묵을 때 호텔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갔다. 마카오 버스는 거스름돈을 주지 않으니 미리 잔돈을 준비하고 타야 한다.

26A번 버스 루트

21A 버스 루트

T379 샌즈 코타이 센트럴 (Sands cotai central)이 베네시안 호텔 맞은 편에 있는 정류장이다. 여기에서 출발해서 Vila de coloane-1 에 하차하면 된다.

주소 : 1-7 R. do Tassara, Macau
영업 시간 : 07:00 -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