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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한국전 전 날 새벽까지 컴퓨터 게임했다는 독일 국대 ㅉ

[ H ] 2018. 7. 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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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국 선수들.. 내가 이쁘다고 로이스랑 훔멜스 좋아라 했건만

거만한 놈은 딱 질색이여 ㅋㅋ

심지어 한국전은 분석도 안하고 경기했다고?

내가 독일을 참 잘못봤구나. 겸손하고 조신한 엘프들인 줄 알았더니...



뭐라구 밤새 게임을 했다구?

아무리 한국을 알로 봤어도 그렇지.

얼굴만 이쁘면 다야?




찾아보니 월드컵 예선에서 경기했던 '산마리노'팀을 뮐러가 개무시했다는 일화도 있다.

8-0인가로 이겼는데 '우리같은 월드 챔피언이 이런 경기를 뭐하러 하냐, 괜히 부상위험만 생기는데' 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던 토마스 뮐러 녀석. 바쁜 스케쥴과 부상 위험에 대한 이야기였다고 나름 해명했지만 그닥 뭐가 문젠지 모르는 느낌.

아 독일은 나치전범국으로 반성도 많이 하고 기본적으로 겸손한 국민성을 가진 나라인 줄 알았는데 실망이얏.






월드컵의 저주인가. 

월드컵을 손에 잡는 순간 거만해지는 병에 걸려서 자만하다가 광탈하는 ㅋㅋㅋㅋ 

마치 반지의 제왕의 반지가 생각난다 ㅋㅋㅋ 탐나지만 사악한 절대반지

그래 그런거였군. 독일은 안 그럴 줄 알았는데 결국 너희도...

인생에서 거만함은 진짜 독이다. 근데 잘 나갈 때 거만해지지 않기란 참 쉽지 않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정말 뭘해도 될 인간이지.



내가 이쁘다고 좋아했던 비정상회담 닉도 독일 지고 인스타에 한바탕 난리였더만 ㅋㅋ

독일 잘한다고 잘난척하다가 인스타에 와서 사람들이 놀리니까 빼액! 하는 거 보니 그냥 애구나 싶더라 ㅋㅋㅋㅋ



암튼 내 눈에 씌인 독일에 대한 콩깍지가 서서히 벗겨지고 있다.

역시 닝겐은 닝겐일 뿐. 다 거기서 거기구만.

정신 단디 차리라 이쁜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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