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에서 느끼는 '이미 가진 것들'의 소중함
아름답고 운치있는 부다페스트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요즘, 오히려 생각이 많다. 늘 여행을 좋아하고 밖으로 나돌기를 좋아했던 나. 22살에 캐나다 연수를 시작으로 25살에 유럽을 2번 다녀오면서 프랑스,스위스,독일,오스트리아,스페인,이탈리아,체코 등을 여행했다. 29살에 미국을 한 달씩 2번 방문하면서 주요도시를 거의 가보았고 같은 해에 방콕을 여행하며 처음으로 동남아를 가보았다. 30살에 괌, 32살에 홍콩과 치앙마이, 33살에 방콕에서 한달살기를 했다. 그리고 지금 34살, '부다페스트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있다. 여행뿐 만 아니라 회사도 많이 옮겼다. 벌써 8년 째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다닌 회사만 7개다. 월급이 밀리거나 회사 사정으로 그만 둔 적이 2번이고 그 외에는 그저 마음이 떠서 그만둔 ..
H-여행/부다페스트 한달살기
2017. 9. 27.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