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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챠이웬 탕수육 + 짜장 세트지난 번에 깐풍기를 시켰던 챠이웬에서 1인 세트(탕수육+짜장)을 시켜보았다.토요일 저녁이라 그런가 주문이 밀려서 1시간 정도 걸리긴 했는데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가격은 14,000원! ​ 찹쌀이 살짝 들어간 탕수육은 고기가 나름 실하게 들어있고 튀김도 깔끔한 편이다.짜장은 짜장이 부어져서 왔는데 생각보다 불지 않고 맛도 괜찮았음.면이 약간 넙적해서 수타면 느낌나던데 그런가? ​ 탕수육 소스는 되게 진득거리지 않아서 좋았다. 약간의 야채가 들어간 반투명한 소스. ​ 짜장면 비비고~소스 부족해서 뻑뻑하면 싫은데 적당히 촉촉하고 좋음. 소스에 폭 찍어서 앙~ 맛있다. 혼자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었고 배달 상태도 좋고 만족스러운 식사였다.지난번에 먹은 깐풍기보다 훨배 나..

H-라이프/맛집 & 카페 2019. 3. 3. 06:16

​ 영종도 중국집 챠이웬 - 깐풍기 도전!탕수육이 맛있다는 챠이웬. 하지만 탕수육 말고 깐풍기를 시켜보았다 ㅋㅋ 옛날에 청담동 주몽의 깐풍기가 참 맛있었는데.. 결과는 쏘쏘.일단 맵다. 그리고 기대보다 야채가 적다. 작은 사이즈가 16,000원으로 가격은 무난~ 고기는 실하게 들어있고 튀김도 괜찮은데 양념이 맛있게 매운게 아니라 그냥 좀 매운 맛. 밥이랑 같이 먹기에 나쁘진 않음. 탕수육을 먹을 걸 그랬다. 고기가 실하고 튀김상태도 괜찮을 것 같은데 깐풍기 양념이 아쉽다.

H-라이프/맛집 & 카페 2019. 2. 25. 0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