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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당연한데 자주 잊고 사는 것

[ H ] 2017. 12. 4.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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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당연한데 자주 잊고 사는 것


인간관계를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들로만 채워도 된다는 것.

친구가 꼭 있어야 된다는 막연한 불안감에 영혼없는 만남조차 

습관적으로 이어가는 행동은 멈춰도 된다는 것. 

내 시간과 에너지는 소중하고 내 인생의 주인이 나니까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로만 내 주변을 채워도 된다. 


오랫동안 싫은 것을 참고 하는 것들이 습관이 들어버려서

만나기 싫어도 오는 연락을 받는 것이 배어 있다.

그래서 항상 '내'가 원하는 것인가?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인가?

내가 선택한 것인가? 를 생각하며 사는 연습중이다. 


내 인생의 주체가 내가 아니라 타인인 삶을 벗어나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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