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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워드프레스, 브런치 장,단점 비교

[ H ] 2020. 1. 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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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워드프레스, 브런치 장,단점 비교

블로그 플랫폼에 여러가지가 있고 무엇을 선택할지는 늘 고민되는 일이다. 그래서 여러개의 블로그 플랫폼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내가 티스토리를 사용하게 된 이유를 써본다. 

1. 브런치
2. 네이버 블로그
3. 워드프레스 블로그
4. 티스토리 블로그

등등


1. 브런치 

글쓰기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역시 카카오에서 만들어서 운영하는 서비스인데 종종 출판사와 연계해서 책을 내주는 프로젝트도 하기 때문에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하는 서비스이다. 작가로 지원해서 승인을 받아야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양질의 글이 필터링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잘써야 하는 부담도 있다. 브런치 작가라는 것이 주는 브랜드 효과도 있어 개인 브랜딩하기 좋다. 하지만 책을 낼 것이 아니라면 당장 수입이 없이 시간을 들여 글을 쓰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아무 주제나 막 쓰는 것에 한계가 있다. 

 

장점 : 양질의 글이 많다. 작가가 될 가능성도 있다. 개인 브랜딩하기 좋다.

단점 : 진입장벽이 있다. 수익이 없다. 편하게 막쓰기 어렵다. 

 

2. 네이버 블로그

10여년 전,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고 블로그라는 것을 처음 시작했다. 당시 관심있던 만화, 여행 등을 주제로 썼으나 귀찮음을 이기지 못하고 꾸준히 운영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몇 년 전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려 했으나 이미 저품질에 걸렸는지 조회수가 심각할 정도로 적었고 운영을 계속할 동기를 얻지 못했다. 그러다 티스토리로 유입. 아무튼 한국 최대 포털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다 보니 잘 운영하면 조회수도 높고 이웃과의 교류도 활발해서 즐겁게 운영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접 HTML/CSS를 건드릴 수 없다는 점, 구글 광고를 못 붙인다는 점이 최대 단점이다. 자체 광고는 수익률이 구글 애드센스보다 훨씬 떨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검색 결과가 투명하지 않고 저품질 블로그에 걸리면 왜인지도 모르고 조회수 뚝 떨어지는 것도 문제다. 네이버라는 플랫폼안에서 논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된다. 

장점 : 네이버라 조회수가 높다. 이웃과의 교류. 쉽게 만들 수 있다. 

단점 : 네이버에 의해 좌지우지된다, 구글 광고 불가, 스킨 디자인의 자유도가 적다. 

 

 

 

3. 워드프레스

기술적으로 가장 좋은 워드프레스는 일단 호스팅 비용이 든다는 점, 시작이 다른 블로그보다 어렵다는 점 때문에 장단점이 뚜렷한 서비스다.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은데 해외 플랫폼이다 보니 설치부터 관리자 페이지까지 한국인에게 조금 생소하다. 하지만 다양한 플러그인과 연동해서 스마트하게 운영할 수도 있고 자기 입맛대로 사이트처럼 만들 수도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워드프레스로 만들어진 블로그는 조금 더 전문적인 이미지를 주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테마를 판매하는 곳도 많아서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블로그를 구축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구글 광고도 효과적으로 붙일 수 있고 최근 구글 검색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서 유입률도 더 나아질 거라 본다. 

 

 

장점 : 전문가 느낌, 구글 광고, 각종 플러그인 적용, 스킨이 다양하다.

단점 : 호스팅 비용이 든다. 해외 서비스라 생소하다. 시작이 어렵다. 

 

4. 티스토리 

결국 내가 선택한 건 티스토리였다. 구글 광고 붙일 수 있고 HTML/CSS 코딩으로 수정도 할 수 있어 어느 정도 입맛대로 고쳐 쓸 수 있다는 점이 웹디자이너인 나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또 호스팅을 할 필요없이 블로그를 5개까지 개설할 수 있어 다른 주제로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도 되는 점이 편리하다. 그리고 작년까지만 해도 상당히 낡은 에디터였는데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는 점에서 안심이다.최근에 새로 나온 스킨들이 깔끔하고 예뻐서 굳이 HTML소스를 편집하지 않고도 심플하고 세련된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쉽게 시작하기에는 가장 좋은 블로그라 생각한다. 

 

 

장점 : 구글 애드센스 가능, 스킨 HTML수정 가능, 블로그 5개까지 개설 가능

단점 : 네이버가 아니라 조회수가 높지 않다. 스킨이 다양하지 않다. 

그래서 결국 티스토리를 선택했고 현재로서는 만족스럽다. 아직 다른 플랫폼으로 옮길 생각은 없고 폐쇄적인 네이버에서 갈아타길 잘했다는 생각은 한다. 최근 만들어진 스킨도 모바일 사용성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쉽게 시작할 수 있고 광고도 붙일 수 있는 티스토리는 매력적인 서비스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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