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주체적인 삶
여자들이 인생이 불안정해지면 남자를 찾고 결혼을 생각한다. 원래 관심없다가도. 그건 도피다. 일하기 싫고 내 적성에도 안맞는 것 같고 회사다니는 것도 미래가 안보이는데 그렇다가 과감하게 사업이나 다른 방식에 뛰어들 용기도 없으며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고 싶지도 않다. 이럴 때 찾는 것이 결혼이다. 진짜 내 삶을 찾지 않고 남자를 찾으려는 태도는 현실도피이기때문에 그 결혼생활이 행복할리가 없다. 도망간 곳에 진짜 자유는 없다. 자유는 더이상 피하지 않고 직면할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주체적인 태도로 자기 삶을 온전히 책임질 생각을 할 때 진짜 자유가 찾아온다. 여자들 탓은 아니다. 어릴때부터 남아에게는 야망, 적극성, 진취성을 강조하고 여자들에게는 수동성, 외모, 조심스러움을 가르치는데 과감하게 도전..
H-라이프/일상기록
2018. 7. 30. 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