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괜찮지 않아도 돼
늘 괜찮지 않아도 돼 늘 괜찮지 않아도돼. 우울해도 된다. 감정에 솔직하자. 남에게 보이기 위해 내 감정을 꾸며내지마. 불행을 티내면 사람들이 싫어하려나. 이런 걱정으로 행복한 척 안해도 돼. 그게 더 스스로를 불행에 빠트려. 억지로 재밌다고 하는 것보다 재미없으면 재미없다고 하는 것이 속 시원하다. 회사가 재미없고 애인과 소원하다고 말해도 된다. 인스타에는 가장 즐거운 한때, 여행지의 멋진 풍경, 예쁜 카페에서의 커피 한잔, 가끔 하는 브런치 이런 것들을 올리지만 내 하루하루는 그렇게 늘 즐겁지만은 않다. 진짜 내 만족보다는 남에게 잘 사는 것 처럼 보이는데만 신경을 쓰다보니 현실이 그렇지 않을 경우 더 괴로워지는 아이러니가 생긴다. 날 부러워하는 사람들에게 사실은 행복하지 않다고 사실은 가족간에 사이..
H-라이프/일상기록
2018. 7. 25.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