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에서 자유롭기 (feat.리얼리티 트랜서핑)
죄책감에서 자유롭기 (feat.리얼리티 트랜서핑) 최근 알게 된 보물같은 책, 리얼리티 트랜서핑. 불교나 노자가 말하는 삶의 원리들을 물리학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책인데 말이 물리학자지 신비주의에 가까운 분위기지만 정말 좋다.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고 나만 보고 싶은 책이랄까. 묘한 분위기로 삶의 원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데 구구절절 주옥같지만 굳이 한 부분을 꼽으라면 '죄책감'에 대한 부분이다.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아무도 감히 당신을 심판하려 들지 않을 것이다. 오직 당신이 스스로의 선한 뜻으로 자신의 재판관과 배심원이 될 권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넘겨 주고 있는 것이다.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의지를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의 의지에 맡겨버린다. 두려움은 미지의 무서운 것..
H-라이프/나를 살리는 책
2019. 11. 7.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