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에 화장실을 가려는데 갑자기 문이 잠긴 것이다!!
이런 일이 처음이라 당황해서는 1층 관리실에 내려가 보았는데 새벽이라 경비분도 안계시고
이대로 아침까지 기다릴 생각으로 하던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혹시 검색하면 나올까 싶어 찾아보니 유투브에 친절하게도 영상이 있는 것이다.
역시 좋은 세상이야....
혹시나 나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하여 올려본다.
화장실 문이 이렇게 생긴 분이라면~
문 손잡이 오른쪽에 보면 작은 구멍이 있다.
길고 얇은 송곳같은 것을 준비한다. 나는 젓가락으로 해결했음 ㅎㅎ
젓가락을 구멍에 끝까지 집어넣고 이 상태에서 문 손잡이를 돌려 열어본다.
이렇게.
곧 찰칵!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는 경쾌한 소리가 들렸다.
이렇게 쉽게 열리다닛.
그렇게 아침이 오기 전에 화장실에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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