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아지트

❗️현재 한국인의 엣시 샵 개설이 가능해졌다고 하네요. 가입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고 무료 listing받고 시작하세요 😋 수공예, 예술 소상공인을 위한 Esty수공예나 그림, 예술품 관련 온라인 상점을 만들고 싶다면 Etsy 엣시를 생각해볼 수 있다. 엣시는 제품을 등록할 때 리스팅 수수료 $0.20을 지불하게 되는데 초대 링크를 통해 가입하면 첫 40개 리스팅을 무료로 올릴 수가 있다. 엣시 샵을 개설할 생각이 있다면 그냥 가입하지 말고 꼭 링크를 통해서 가입하시길~ 엣시의 리스팅 수수료 시스템한 개의 상품을 업로드 할 때마다 리스팅 수수료 $0.20가 자동으로 결제되며,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4개월이 지나면 $0.20를 지불하게 된다. 판매가 이루어지면, 이루어질 때마다 리스팅..

H-정보공유/정보 2025. 3. 13. 19:35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하고 스카이탑 호텔에서 놀고있다.동네에만 있기는 지겨워서 여기저기 오피스텔에 묵어보기로 하고 운서역 스카이탑 1박, 내일은 청라에서 1박 해보려고 한다. 25층 고층이라 뷰가 좋다. 베란다도 있어서 문 열어두면 시원하게 바람 들어오고 답답하지 않은 것이 장점.  오피스텔형이라 세탁기나 싱크대 등이 있고 포트랑 믹스 커피, 생수도 기본 제공되었다.  세면대는 밖에 있고 화장실은 작지만 깔끔한 구조. 냉장고와 옷걸어두는 공간도 있고 공간활용이 알뜰하게 되어있다.   노트북보다가 창밖을 바라보니 시원한 뷰가 머리를 맑게 해준다.  영상으로 찍은 실내 공간~ 👇 이쪽 운서동의 오피스텔도 깔끔하고 뷰도 좋아서 살아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역도 가까워서 공항철도타고 홍대도 40분이면 ..

H-여행/국내여행 2024. 6. 25. 17:49

영종도 살면서 가본 곳 중 가장 좋았던 왕산마리나! 여기 와국같다~ 를 연발하며 요트가 정박한 항구를 구경했다. 시애틀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이국적인 풍경과 바다가 넘 좋았다. 가족이나 연인끼리 오기도 좋고 혼자 리프레시하러 오기도 참 좋은 분위기 🛥️ 나는 대중교통을 타고 갔어서 204번을 타고 마을회관 입구에 내려서 25분 정도를 항구까지 걸어갔다. 거의 바다까지 도착했을 때 촥 펼쳐진 서해바다에 속이 탁 트이는 느낌이다. 바닷가에 산책로가 잘 되어 있다. Quay cafe(키카페)가 있는 이 건물은 왜이리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지.. 카페는 1층의 일부고, 아마도 요트 관리하는 건물인가 싶은데 이 건물때문에 유독 외국스러운 느낌이 더해지는 것 같다. 바닷가따라 있는 산책로가 참 걷기 좋고 시원했다..

H-여행/국내여행 2024. 4. 13. 18:44

종종 가는 하늘도시 샥라떼. 뭔가 하얗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밝은 분위기가 좋아서 가끔 가서 작업한다. 가격도 착해서 좋고 크림올라간 샥라떼가 있어서 좋은 곳! 매장이 크진 않지만 평일 오후에 가면 한적하고 통유리 창으로 바깥이 보여서 시원해보인다. 깔끔 깔끔 시그니쳐가 바로 샥라떼! 플랫화이트에 크림이 올라가 있는데 달고 쓴 맛의 조화가 좋다. 한입에 털어넣을 크기의 본토 커피가 생각나는 느낌. 씁쓸한 플랫화이트와 달달한 생크림의 조화. 좀 오래 있는 날 한잔 더 시킴. 카페 피에노. 크림 올라간 에스프레소 한잔 털어넣고 또 일하고~ 한가한 오후 좋다 좋아.

H-라이프/맛집 & 카페 2024. 4. 8. 15:35

날씨 좋은 봄은 하루 하루가 아깝다. 매일 근처 산책을 나가려고 하고 있다. 영종도는 산책하기 너무 좋고 근처 바다뷰도 있어서 참 좋다. 이제는 당연해지고 있는데 당연해하지 말고 매일 이 곳을 만끽하고 즐기려고 하고 있다. 전소에서 쭉 바다로 걸어나가면 나오는 씨사이드 파크. 처음 왔을 때 이 탁트인 하늘과 바다뷰에 감탄했었지. 어딜 가도 탁 트인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서울에서 늘 그리워했던 것이 이런 뷰였는데 이제 당연해져서는 지루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사람 마음이란. 5년 전 처음 왔을 때 이 길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지금은 아파트 공사중. 이쪽 바닷가도 더 좋아지겠구나. 이 한적함이 외국스럽다. 대부분 건물도 신축이고 길도 넓직하고 깨끗한 편이라 쾌적하다. 바닷가를 따라 영종둘레길이 ..

H-라이프/일상기록 2024. 4. 7. 22:39

H-라이프/맛집 & 카페 2024. 4. 2. 20:36

H-라이프/맛집 & 카페 2024. 4. 2. 20:34

오션파크나인 호텔 건물 13층에 위치. 엘베타고 13층으로 고고. 커피와 함께 베이커리도 판매함. 아쉽게도 해가 짱짱한 날은 아니었다. 그래도 탁 트인 뷰를 보니 너무 좋았다. 저 파란 색감과 함께 독특한 계단식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 커피를 주문하고 계단식 좌석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쇼파같은 쿠션이라 폭신하고 편안했다. 앉아서 바다뷰와 카페 전체를 내려다 보는 뷰가 시원하고 좋았다. 아이스라떼는 8,000원인데 호텔 투숙객 20% 할인받았다. 사실 비싼 편이지만 뷰가 워낙 좋아서 나중에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또 가보고 싶다. 맛있어 보이는 얼그레이 르뱅 쿠키도 주문. 요즘 얼그레이 들어간 디저트에 꽂혔다. 슬슬 해가 질 즈음 자리에서 일어났다. 흐려서 아쉽지만 인테리어와 뷰는 손꼽을 만한 곳이었..

H-라이프/맛집 & 카페 2024. 4. 2. 20:33

구읍뱃터쪽 오션 파크 나인을 아고다에서 평일 2박에 7만원을 주고 예약했다. 1박에 35,000원이니 호텔치고 저렴한 편이었다. 무인 체크인 방식. 요즘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 호텔도 이런 곳이 있구나 처음 경험했다~ 우측에 간단한 용품들을 판다. 이 호텔은 칫솔, 치약이 제공되지 않아서 챙겨가거나 여기서 구매해야 한다. 팬매중인 물품 목록~ 키오스크에서 체크인을 하니 룸키가 쇽 나온다. 마치 자판기에서 음료 뽑는 느낌. 영수증이 나온 다음에 꼭 이 룸키를 챙겨가시길~ 나는 모르고 영수증만 뽑아서 가려다가 뒤에 줄선 외국인이 알려줘서 룸키를 챙겨올 수 있었다. 복도는 이런 느낌. 깔끔하다. 이전에 갔던 웨스턴 그레이스 호텔처럼 카펫 형식이 아니라 깔끔하고 좋았다. 카펫은 꿉꿉해서 선호하지 ..

H-여행/국내여행 2024. 4. 2. 20:31

해물라면 13,000원 구읍뱃터에서 해물 라면이 먹고 싶었는데 보통 조개구이집에서 사이드로 파는 경우가 많았다. 혼여행을 가는 사람에게는 조금 불편한 점인데 바다 앞 라면집은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혼밥도 가능한 분위기라 해물 라면을 먹을 수 있었다! 바다앞 테라스 건물 1층에 위치. 라면만 전문으로 하는 곳. 주문은 키오스크로 한다. 해물라면, 짜파, 붕어밥이 대표 메뉴고 그 조합으로 세트 메뉴가 있음.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니 편리하다 ^^ 자리는 이렇게 레트로 분위기~ 평일 저녁이라 그런가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8시쯤 갔는데 이미 저녁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랬나. 조용히 식사에 집중할 수 있었다. 드디어! 이 비주얼이 80%는 하는 것 같다 ㅎㅎ 맛도 맛이지만 왠지 먹어줘야 할 것 같은 상징적인 느낌..

H-라이프/맛집 & 카페 2024. 4. 2. 20:29

홍대입구역 디자인창업센터에서 작업하다 잠시 쉬는 중. 역시 여기 와야 작업이 잘된다. 조용하고 집중도 잘되고 방해요소도 없고 하루종일 할 수 있고. 카페는 오래 있지 못해서 작업 흐름이 끊기고 집은 뭔가 답답한데 월 22,000원에 이런 곳이 있다니! 요기는 휴게실. 잠시 책보고 쉬는 중

H-정보공유/정보 2024. 3. 30. 14:26

역시 여행이 좋구나. 사는 동네지만 구읍뱃터에 오면 바닷가 관광 온 기분이 살짝 들어서 좋다. 탁트인 뷰를 보면 마음이 탁 뚤리는 기분이 들고 노트북만 쳐다보던 일상에서 벗어나서 기분 전환이 확실히 된다. 정신이 환기되는 것 같아. 영종도 구읍뱃터 랑데자뷰는 인테리어도 차분해서 뷰에 더 집중되는 느낌이다. 책보고 손으로 글씨 쓰니까 좋다. 컴퓨터와 너무 혼연일체된 삶을 사는 것 같아 가끔 이런 시간을 가져줘야겠다는 생각. 넘쳐나는 정보에서 눈을 떼니까 마음이 확실히 안정된다.

H-라이프/맛집 & 카페 2024. 3. 28.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