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stand 노트북 받침대 리뷰

Nexstand 노트북 받침대 리뷰
노트북으로만 작업을 하는지라 낮은 화면 높이에 목이 아픔에도 불구 그냥 책을 받쳐놓고 쓰던 중이었다. 하지만 더 이상 자라목을 두고 볼 수 없어 비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트북 받침대를 찾아보았다. 그 중 저렴한 가격대에 평도 좋은 Nexstand 제품이 눈에 들어왔고 엊그제 주문을 해서 받았다. 

짠! 케이스가 상당히 심플하고 예쁘다.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휴대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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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안을 열어 보니 넣어서 다닐 수 있는 검은 백안에 곱게 들어 있었다. 원래는 무조건 화이트를 찾았는데 블랙도 깔끔하고 괜찮았다.



처음 꺼냈을 때는 이렇게 접혀져 있다. ​

양 손으로 잡고 옆으로 슥 당기면 쉽게 펴진다. ​특별히 설명서도 필요없음

다 편다음 노트북 받치는 둥근 받침이 앞으로 오게 놓아주고 높이를 조절해준다.​



높이 조절도 상당히 쉽다. X로 교차되는 부분에 당기는 레버가 있는데 당긴 상태에서 일단 가장 낮은 높이로 조절해주었다. 그 다음 레버를 놓으면 그 상태에 고정됨.​



가장 낮은 높이에 노트북을 올려 보았다. 일단 이 정도만 되도 눈높이가 적당하다. 아직은 키보드를 써야 하므로 더 높은 위치로는 할 수 없었다.  ​

가장 낮은 높이, 옆에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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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높여 보았다. 플라스틱 재질인데 노트북을 올려놓으면 꽤 견고하게 고정이 되고 흔들림도 거의 없다.

다른 유명 제품의 카피라는데 2만원이 넘지 않는 가격대에 이 정도면 괜찮은 제품인 듯. 조금 더 쾌적한 사용을 위해서 맥용 키보드를 따로 구입했다. ㅠ.ㅠ 늘 아래를 보고 작업하느라 목이 아팠는데 이제 허리를 펴고 모니터를 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