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직업을 하러 상수에 있는 카페로 갔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 꼬모레(comore)
저 반대쪽 벽자리가 참 예뻐보이지만 등받이 쿠션이 있는 이쪽 자리에 앉았다.
최근에 바꾼 민트색 키보드 스킨을 씌운 내 맥둥이랑.
예가체프 블렌딩으로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4500원
평일 낮은 한적하고 사람이 없어 참 좋다는 걸 항상 느낀다.
회사를 다니지 않는 지금이 익숙해져버렸지만 회사를 다닐때는 늘 갈망하던 상황이 아닌가.
늘 탈출하고 싶고 평일 낮에 카페에 늘어져있는 것이 소망이던 그 때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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