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여행] 밤이 아름다운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부다페스트 여행] 중세에 온 듯한 부다성과 어부의 요새 포스팅에 이어서.해가 질 무렵 스타벅스를 나와 어부의 요새에서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7시 쯤 국회의사당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그 쯤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9월 24일 기준) 슬슬 해가 떨어지니 조명이 비추기 시작하고 야경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동화에 나오는 성같은 어부의 요새는 더 신비로운 분위기로 변하고 있다. 야경의 백미 중 하나인 국회의사당. 낮에 가까이 봐도 참 웅장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멋진 건물인데 밤에 보는 모습은 또 다른 멋이 있다. 국회 의사당 하나가 이렇게 도시 전체의 미관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다니! 이번에는 부다성쪽으로 갔고, 다시 올라온대로 부다성을 지나서 다..
H-여행/부다페스트 한달살기
2017. 9. 24.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