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살을 빼야한다고 생각하는 한국여자들
늘 살을 빼야한다고 생각하는 한국여자들 왜? 남자들은 저토록 자기 외모에 관대한데.. 자기 외모를 '나정도면 됐지' 라고 생각한다는 남자들이 대다수라는 통계도 있다. 한국만큼 여자, 남자의 외모 꾸밈정도의 차이가 큰 나라도 없다. 요즘에는 조금씩 줄어가고 있는 것도 같지만. 십몇년 전 처음 가본 외국이 캐나다였다. 퉁퉁한 몸매에 민소매를 아무렇지 않게 입는 사람들. 아무도 그들에게 왜 살이 쪘냐고 나무라거나 놀리지 않는다. 그러니 아무렇지 않게 입고 싶은 옷을 입겠지. 옷을 사러 갔는데 풍만한 사이즈의 마네킹을 보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사람의 체형은 다양하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무시하는 마른 마네킹만을 세워놓는 한국과 달라서 말이다. 생존을 위해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기본적인 칼로리가 있는데 그것조차 ..
H-라이프/일상기록
2018. 9.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