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게임(후시기유우기)를 다시 봤다 ㅠㅠ
환상게임(후시기유우기)를 다시 봤다 ㅠㅠ 진짜 오랜만에 환상게임이 갑자기 생각나서 이틀 밤을 세워 다시 봤다. 하..진짜 이래서 이건 다시 보고 싶지 않았어. 20년 만에 보는데 어쩜 예전 감정 그대로 떠오르는데다 나이 들어서 보니 또 다르게 와닿는 대사들, 여전히 멋있는 유익! 그리고 칠전사들.. 어떻게 작가는 이런 명작을 썼을까. 20년이라니. 20년 전 만화라 그런가 지금 보면 좀 촌스런 대사도 있지만(처녀에 집착 등) 다시 봐도 잘 만든 수작이다. 와타세 유우의 모든 작품, 환상게임 2부나 현무개전보다도 이 첫 환상게임이 진짜 짜임새있고 잘 만들었다. 책속에 들어간다는 컨셉부터 주작, 청룡 등 사신과 무녀, 그를 지키는 칠전사 라는 설정자체도 너무 흥미롭다. 좀 자극적이기도 하고 다이나믹하고 캐릭..
H-라이프/리뷰
2018. 8. 22. 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