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여행] 중세에 온 듯한 부다성과 어부의 요새
부다성(Budavári Palota)과 어부의 요새(Halászbástya)별 계획없이 낮에 숙소를 나섰다. 10년 전 유럽여행과 달리 스마트폰과 유심 덕분에 가이드북도 필요없어졌고 지도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이런 변화가 불과 몇년만에 이루어지다닛! Kádár Étkezde 에서 점심을 먹고 부다성을 향해 걸어갔다. 골목 골목을 지나 엘리자베스 다리쪽으로 걸어갔다. 여기까지 온 김에 겔게르트 언덕을 올라가서 야경을 볼까 하고는 다리를 건넜다. 계속 비가 왔는데 다행히 비가 그쳐 기쁜 마음으로 다뉴브강을 감상하면서 걸었다. 역시 유럽은 유럽인게지. 어딜 가나 눈이 즐거운 멋진 건축물과 부다페스트 특유의 운치있는 분위기때문에 날이 흐려도 기분이 쳐지지 않았다. 엘리자베스 다리 (Elisabeth B..
H-여행/부다페스트 한달살기
2018. 4. 4.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