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묘한 매력의 도시, 치앙마이 여행
벌써 1년전, 디지털 노마드가 모인다는 치앙마이를 5일간 여행하고 머물렀다. 전세계 도시의 노마드지수로 순위를 매긴, 노마드리스트 사이트(nomadlist.com) 에서 1위가 바로 치앙마이였다.치앙마이라면 태국의 저 윗 동네, 코끼리 타는 관광이 전부일 것 같은 시골도시인 줄만 알았는데 매우 의외라 호기심이 생겼다. 코워킹 스페이스가 있고 카페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종종 볼 수 있다니 전혀 매치가 안됐다. 저렴한 물가와 비교적 괜찮은 시설들로, 꼭 자기나라에서 일할 필요없는 프리랜서들이 이 곳으로 모인다고 한다. 당시 회사를 그만두려 고민하던 차에 휴가로 휙 가보았다. 무작정 호기심으로... 비행기 타이항공으로 만족스러웠다. 가격은 55만원정도. 방콕을 경유하는 비행편으로 태국국적기답게 친절하고 기내식도..
H-여행/태국
2016. 6. 10.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