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MBTI&에니어

본문 제목

[ENFJ] '정의로운 사회운동가형' 기본성격

[ H ] 2018. 6. 10. 14:35

본문


ENFJ '정의로운 사회운동가형' or '언변능숙형'

이타주의 정의 따뜻함 영감 선한 영향력 열정 추진력


당신이 현재하는 사소한 행위는 잔잔한 물결처럼 서서히 퍼져나가 모든 이에게 영향을 줍니다. 당신의 마음가짐이 다른 이의 가슴에 불을 지필 수도, 근심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숨소리가 사랑의 빛을 뿜어낼 수도, 우울함으로 온 방안을 어둡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시선이 즐거움을 선사할 수도 있으며, 당신의 언어가 자유를 향한 열망을 독려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른 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 미국 작가 David Deida


사회운동가형 사람은 카리스마와 충만한 열정을 지닌 타고난 리더형이다. 인구의 대략 2%가 이 유형에 속하며, 정치가나 코치 혹은 교사와 같은 직군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들은 다른 이들로 하여금 그들의 꿈을 이루며, 선한 일을 통하여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사람들을 독려한다. 또한, 자신뿐 아니라 더 나아가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을 동참시키고 이끄는 데에서 큰 자부심과 행복을 느낀다.


진심으로 사람을 믿고 이끄는 지도자

우리는 대개 강직한 성품을 가진 이에게 마법처럼 끌리곤 한다. 사회운동가형 사람은 진정으로 타인을 생각하고 염려하며, 그들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면 발 벗고 나서서 옳은 일을 위해 쓴소리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다른 이들과 별 어려움 없이 잘 어울리며, 특히 사람들과 직접 얼굴을 보고 의사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직관적 성향은 이성적 사실이나 정제되지 않은 인간의 본래 감정을 통하여 다양한 사람의 성격을 더 잘 파악하고 이해하게 한다. 타인의 의도나 동기를 쉽게 파악 후 이를 그와 개인적으로 연관 짓지 않으며, 대신 특유의 설득력 있는 웅변 기술로 함께 추구해야 할 공통된 목표를 설정하여 그야말로 최면에 걸린 듯 사람들을 이끈다.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 타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지만 간혹 도가 지나쳐 문제가 될 때도 있다. 일단 사람을 믿으면 타인의 문제에 지나치리만치 관여하는 등 이들을 무한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다행히도 이들의 진심 어린 이타주의적 행동은 다른 이들로 하여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차원에서 자기 계발을 위한 자아실현 기제로 작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이들의 지나친 낙관주의는 되려 변화를 모색하는 이들의 능력 밖이거나 그들이 도울 수 있는 범주를 넘어서는 일이 될 수도 있다.

사회운동가형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또 다른 오류는 이들이 그들 자신 감정을 지나치게 투영하고 분석한다는 점이다. 다른 사람의 문제에 지나치리만치 깊이 관여하는 경우, 자신의 잘못에서 비롯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문제를 마치 본인의 문제로 여겨 자칫하면 정서적 심기증(hypochondria,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자신이 병들었다고 생각하는 심리)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더욱이 타인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에 도달하였을 때 이를 해결하는 데 자신이 어떠한 도움이 될 수 없음에 딜레마에 빠지기도 한다.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회운동가형 사람은 그 상황에서 한발 뒤로 물러나 본인이 느끼는 감정과 타인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분리해 다른 각도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사회정의 구현을 위해 어려움에 맞서 싸우는 이들

사회운동가형 사람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며, 타인을 진심으로 대한다. 중독성 강한 이들 특유의 열정으로 사람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변화를 이끌 때 이들은 그 어떤 때보다도 큰 행복을 느낀다.


사회운동가형의 과도한 이타주의적 성격은 자칫하면 되레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이들은 그들이 옳다고 믿는 생각이나 이념 실현을 위해 다른 이를 대신하여 총대를 메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를 볼 때 다수의 영향력 있는 정치인이나 지도자가 이 유형에 속하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지도 모른다. 경제적 부를 창출하기 위해 나라를 이끄는 한 국가의 원수에서부터 버거운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어린이 야구팀 코치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더 밝은 미래 구현을 위해 앞장서서 사람들을 이끄는 것을 좋아한다.

[출처: https://www.16personalities.com]


  • 마음이 약하고 남의 의견에 동화를 잘하는 편이다.
  • 말로 표현을 잘하고 생각이나 마음을 잘 연다.
  • 적극적이고 추진력이 강한 편이다.
  • 좀 어렵게 생각되는 일도 되는 쪽으로 몰고간다.
  • 일의 결과보다는 사람과의 인화를 더 중요시하는 편이다.
  • 사전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행하고자 한다.
  • 화가나면 겉으로 표현하지 않고 묵묵히 참아낸다.
  • 타인에게 무척 사교적이지만 집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안 그럴 수 있다.
  • 상처를 받으면 오랜시간 가슴아파한다.
  • 현실보다는 더 나은 삶 이상을 추구한다.
  • 맺고 끊는 것이 분명하지 못함.
  • 정, 눈물, 동정심이 많음.
  • 상대방의 말에 민감하다.
  • 사람을 섬기기 위해서 세상에 나왔음.
  • 사람을 좋아하고 비판적인 시각보다는 긍정적으로 보려는 시각이 강함.
  • 사람에 대해 맹목적 이상화 경향이 있다.
  • 타인에게 인정과 칭찬을 받는 일에만 열중할 수 있다.
  •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분야에 능력이 있다.
  • 사람과 사람을 잘 엮는다.
  •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도 둘러보세요 더보기

이런 글은 어떠세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