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하늘도서관 - 넓고 쾌적해서 좋다^^

​영종 하늘도서관

영종도 하늘도시에 있는 하늘도서관에 다녀왔다.

영종도에는 운서역에 있는 영종도서관과 하늘도시에 있는 하늘도서관 두 군데가 있다.

책은 영종도서관이 더 많은 것 같은데 내가 찾는 책이 이곳에 있어 이곳에 첫 방문!

휴관일 :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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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시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있는데 한적한 동네라 기분이 좋다.

옆에 산책로에는 뱀조심!이라고 써있음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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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직하고 시설도 좋아서 자주 오고 싶은 곳이 되었다.

이날 날씨가 좋아서 더 좋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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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야외 테라스. 

여기 저기 녹색이 많이 보여서 바라만 봐도 힐링된다. 

영종도 참 좋아~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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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시원시원하니 넓고 자리도 널럴하다.

창밖으로 바깥 풍경도 보이고 앉아서 조용히 독서하기 좋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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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넓이에 비해 책 종류가 엄청 많아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가 찾는 책은 있었다는!

넓찍 넓찍.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아서 쾌적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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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자리도 있고 트인 자리도 있고 노트북 공간도 있어

원하는 곳에서 공부나 독서를 할 수 있다.

내 삶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자연, 여행, 책 세 가지인 것 같다.

책을 읽다가 어느 순간 탁!하고 깨우치는 그 순간의 느낌이 참 좋다.

머리가 화~하고 안통하던 것이 통하는 기분과 새로운 시야가 열리는 느낌.

그렇게 기존의 나로부터 벗어나 조금 더 새로워지는 것. 

그래서 도서관에 가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