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창역 카페] 공부하기 좋은 카페 '착한 커피'

광흥창역 공부하기 좋은 카페 '착한 커피'​

항상 지나다니기만 하고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카페 '착한 커피'를 가보았다.

지하에 넓은 자리가 있다는 말에 노트북을 들고 작업도 할 겸 방문했다. 

광흥창역 1번 출구에서 조금 걸으면 나오는 오피스텔 건물 1층에 자리잡은 착한 커피. 파라솔 있는 외관이 예쁘다. 이 광흥창역점이 1호점이라는 것이 놀랍다.. 이 변두리에 커피 프랜차이즈의 본점이 있다는 것이 말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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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는 곳은 1층.

1층에도 자리는 있으나 작은 공간이고 지하에 여러 자리가 있는 공간이 있다.

요즘 미세먼지 상태가 좋아서 요 바깥에 앉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착한 가격을 표방하는 카페인 착한 커피.

아메리카노는 2,700원으로 저렴한 편인데 카페라떼는 3,400원이다. 여기에 아이스는 200원 추가. 

바닐라 라떼는 3,800원, 카페모카는 3,800원 등 커피 가격은 이디야보다 조금 비싸다.

물론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보다는 싸다. 생각보다 엄청 싸진 않아서 약간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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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와 허니버터 브레드 등 디저트류도 있다. 케이크가 없어서 약간 실망.​

한쪽에 피규어와 책들이 있는데 인테리어가 살짝 정리가 안되보이는 느낌이 있다. ㅎㅎ ​

주문한 아이스 라떼를 받아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갔다. 

조용하고 학구적인 분위기라 공부를 하거나 혼자 책을 읽기에 딱 좋은 분위기였다. 

안쪽 벽에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을 충전하기 위해 그 쪽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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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책이 꽂혀있는 책장이 있으니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봐도 좋을 듯~

창문이 없는 지하긴 하지만 사람도 별로 없어서 조용히 할 일 하기에 좋은 곳이다. 

착한 커피 광흥창역점

영업 시간 :  매일 08:30 -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