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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진 맛집] 개성있는 브런치 맛집 바코 Baco 한남점

[ H ] 2018. 7. 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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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진 맛집, 개성있는 브런치 맛집 바코 Baco 한남점

원래 다운타우너를 가려고 했다가 무시무시한 줄 때문에 그냥 걷다가 발견한 곳!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ㅋㅋ 

합리적인 가격과 독특한 메뉴, 깔끔한 맛까지 마음에 들었다. 

금요일 저녁임에도 사람이 많지 않은 것까지 굿~


한강진역 근처 골목 안쪽에 위치한 작은 가게 Baco.

보니까 영등포구청, 문래에도 지점이 있나보다.



바코한남점 

영업시간 : 11:00 a.m ~22:00 p.m (월요일휴무)


인스타ID : @baco41 



메뉴를 봅시다


맨 앞장에는 신메뉴가 먼저 보인다. 






파스타, 샌드위치, 리조또의 일반적인 브런치 메뉴들이지만

하나 하나 살펴보면 평범하지 않다.

그 중 사진속 맛나보이는 필리 치즈 스테이크 선택!





뒷 장에는 타르틴메뉴와 감바스, 음료 등이 있다. 

그 중 타르틴 빵위에 아보카도, 새우를 올린 아보카도 타르틴 칠리 쉬림프를 주문했다.

전반적으로 메뉴가 센스 있는 느낌임. 

파스타나 밥이 부담스러울 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와 타르틴이 있어 좋다. 




높은 천장과 붉은 벽지가 돋보이는 인테리어.

자리가 넓지는 않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좋다.

복층 구조라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테이블이 하나 더 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두둥!




필리 치즈 스테이크 Philly cheese steak 11,000원

부드러운 소고기와 모짜렐라 치즈, 체다치즈가 들어갔다는 샌드위치. 

고기가 듬뿍 들어있고 상큼한 샐러드와 잘 어울린다. 





아보카도 타르틴 - 칠리 쉬림프 13,000원

요녀석 맛있다 ♥︎

아보카도를 으깬 과카몰리와 살짝 매콤하게 구워진 새우의 조화란..!

구운 그린빈과 옥수수가 사이드로 나왔는데 요것도 별미.






흔하지 않은 메뉴라 마음에 들었다. 

요즘 아보카도붐인데 달달하면서 밍숭맹숭하며 크리미한 질감이 매력이다.

이렇게 새우와 루꼴라와 함께 입에 넣으니 색다른 즐거움이 입안에 감도는구나.. 오홍




샌드위치 안에 가득한 소고기 ☀︎

한동안 돼지고기, 소고기를 먹지 않았는데 간만에 소고기님 섭취. 소야 미안.

짭짤한 간장 양념이 되어있는 부드러운 식감이라 맛있다 냠냠





천장과 벽의 화려한 그림이 스타일리쉬~




날씨가 더워서 헥헥대면서 찾은 보람이 있었다. 

작은 공간이라 더 아늑하고 수다떨기 좋은 분위기.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 뭔가 유머러스하고 친근하셨다.

다운타우너에서 줄서지 않기를 잘했지. 

역시 이렇게 적당히 덜 유명하면서 무심하게 존재하는 그런 곳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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