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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카페] 부산 송정 할리스 - 뷰가 환상이다❤︎

[ H ] 2019. 1. 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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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카페] 부산 송정 할리스 - 뷰가 환상이다❤︎

부산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건 송정 할리스 카페에서 창밖 전망보기.

아무것도 안하고 바깥 풍경보며 생각에 잠기는 시간이야말로 꿀맛같은 휴식이지.



한적한 송정 바닷가에 위치한 할리스 건물.

24시간하는 카페라고 하니 일출이나 일몰보기에도 좋을 듯~


뚜벅이가 송정 할리스 가는 방법

송정은 차없으면 가기 힘들던 곳이었다는데 이제는 동해선 송정역도 있고 버스도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다. 

1. 송정역에서 내려 도보 25분

송정역에서 한적한 도로따라 쭉쭉 걸으면 된다.
중간에 바닷가쪽으로 나가서 바다를 걷다보면 도착.

2. 장산역에 내려서 버스타고 15분, 할리스 앞 하차

해운대도 지나는 2호선 종착역 장산역에 내려서 182,185번 버스를 타고 송정으로 갈수도 있다. 185번 버스는 '광어골'에서 내리면 바로 할리스가 나온다! 



3층도 있는데 나는 2층으로 갔다. 

한눈에 탁 보이는 바다를 보니 속이 탁 트이는 느낌이다. 

통유리가 있는 인테리어는 늘 옳다. 거기다 남해바다가 완성해주는 풍경이란~ 




넓직한 공간, 평일이라 사람은 꽤 있었지만 자리가 없지는 않았다.

주말에는 더 바글바글하겠지?



가격은 스타벅스랑 비슷하다.

라떼를 주문해가지고 자리잡으러 고고.


마침 창밖이 보이는 자리가 있어서 요기 앉았다.




카페 라떼와 함께~




눈으로 열심히 바다를 담는 중.

너무 좋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노트북을 펴놓고 커피 한 잔~

이보다 좋은 힐링이 있을까.

잔잔하고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보면 묘하게도 마음이 차분해진다.

각종 고민, 걱정이 잠시나마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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