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여행] 2번 트램 타고 다뉴브강변 감상하기

2번 트램 타고 다뉴브 강변 감상하기
다뉴브 강변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명소들이 있는데 이 강변을 오고 가는 트램이 있다.
국회의사당 쪽 강변을 지나 중앙시장쪽으로 가는 2번 트램인데 이동수단 뿐 아니라 경치 감상용으로도 괜찮다. 강 건너 부다왕궁, 어부의 요새도 보이고 햇살에 반짝이는 강위를 한가로이 지나는 배들을 구경할 수 있다.

나는 국회의사당보다 한 정거장 전 (Jaszai Mari ter 역) 으로 가서 타고 왔다.
그럼 국회의사당을 창밖으로 보면서 지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2번 트램 노선

페슈트 지역 강변을 따라 운행하며 주요 관광지 앞에 내릴 수도 있다. 

• Kossuth Lajos Tér M (국회의사당)
• Széchenyi István Tér (서체니 다리 앞)
• Vigadó Tér (뵈뢰슈마치 광장 근처)
• Március 15. Tér (엘리자베스 다리)
• Fővám Tér M (중앙시장)

여기는 국회의사당(Kossuth Lajos Tér M)앞에서 트램을 타는 곳이다. 높은 건물이 많지 않은 부다페스트라 탁 트인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었다. 

티켓을 가지고 트램에 그냥 타면 된다. 트램은 한 5분 간격으로 자주 오기 때문에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다. 트램을 타고 있으면 안에서 승차권 검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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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트램에서 바라본 강변의 경치! 



트램을 탄 후 바깥 풍경을 영상으로 찍어 보았다.
날씨 좋은 날 트램을 타고 이동하거나 저녁시간에 타고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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