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뇌동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
부화뇌동하지말고
일희일비하지말고
늘 첫술에 배부르냐는 마음으로
꾸준히를 명심하자
내가 생각보다 많이 부화뇌동하고 살았다는 걸 느낀다.
쉽게 소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고 의심도 많아서 나는 주관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욕심이 많은 탓에 누가 이걸로 돈을 많이 벌었다더라, 누가 뭘 해서 성공했다더라
이런 말에는 쉽게 솔깃했던 것 같다. '나도 해볼까'라고 생각해서 일을 시작만 하고
하다 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서 돌아보니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다 내 허영심에서 시작된거라는 것을 이제야 깨닫는다.
조금 답답하게 사는 것같은 그들이 현명했다는 것도.
현대사회는 자극적인 정보와 광고들로 자꾸만 뭔가를 하게 만들려고 안달이 나있다.
자기계발도 그것들을 배우고 운동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다 돈이 들어가게 된다.
돈을벌기 위한 목적이 숨겨져 있는 광고와 부추기는 이야기들이 즐비해있기에
뚝심있게 내가 필요한 것에만 시간과 돈을 소비하는 지혜가 필수적이다.
인스타그램 @designerchl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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