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동안 용기가 사라진다

생각하는 동안 용기가 사라진다

과감한 선택을 하지 못한다.

이런게 뜬다, 저런게 뜬다 할때

실패하지 않는 선택을 하려고

숙고하는 동안 다 지나가버린다.

가끔은 신중함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세상의 많은 일은 생각보다 잘못될 경우가 많지 않음.

뭐든 실패는 없어.

어떤 결과든 그냥 결과가 나올 뿐이고

생각보다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과정이 내가 원하는 것이라면 하는 게 좋다.

잘못하면 얼마나 잘못되겠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그 당시에는 어떤 선택하나가 되게 큰 것 같았지만

지나보면 다 고만고만했다.

그냥 내 머릿속이 꽉 막혀서 '남들 보기 좋은’ 선택을 한 것이었지.

새로운 도전을 하기 시작하면 뇌구조가 바뀐다.

낡은 선택지들이 싫어지기도 하고 그런 사람들이 올드해보인다. 

안정만을 선택하며 불행해도 무기력하게 사는 사람들이 눈에 보인다.

안정이나 무난한 선택은 오히려 피하자. 

종교로 합리화도 하지 말고.

나중에 버리기 힘들까봐?

사업을 한번 시작하면 접기 힘들까바?

여러 사람 책임지는 게 부담되서 아예 시작도 안한다?

그러지 말자.

시작에 두려움을 두지말자.

도전한 모든 것은 멋졌다. 

그때 난 생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