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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역 '더담' 깔끔하고 푸짐한 옥돔구이 세트

[ H ] 2019. 8. 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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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역 '더담' 깔끔하고 푸짐한 옥돔구이 세트

진짜 배터지게 잘 먹고 왔던 원흥역 맛집 '더담'

특히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기에 딱 좋은 곳!




고등어구이(15,000원)옥돔구이 정식(20,000원)을 주로 많이 찾는다. 

맨 오른쪽에 가려진건 청국장 + 옥돔구이 + LA갈비 세트 (25,000원).

생선구이와 돼지불고기, 청국장을 비롯 다양한 반찬과 솥밥까지.

푸짐하고 맛있는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깔끔한 식당이었다.





원흥삼거리에서 오르막으로 조금 올라가면 있는 넓직한 건물이다.

건물 뒤로는 나무와 숲길이 보인다.




미리 예약을 하면 창가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평일 낮 11시 반에 갔는데도 사람이 꽤 있는 편이었음.






옥돔구이 세트 2인분을 주문했다.
먼저 반찬이 쫙 깔리는 중~
가짓수도 많고 정갈한 반찬만 봐도 넉넉해지는 기분이다.



특히 내가 좋아라하는 들깨가루 드레싱의 샐러드! 맛있어요.




즉석에서 끓여먹는 청국장도.






장마비가 주룩 주룩 내리던 날. 

창가에 앉아서 엄마와 따뜻한 밥을 먹으니 기분이 좋다.



반찬 가짓수가 진짜 많았다. 

샐러드, 동치미, 나물 3가지, 고구마 맛탕, 파래무침, 상추쌈, 단호박무침, 김치, 무채 등등.

깔리는 반찬만 해도 배가 부른데 아직 메인요리도 안나왔다.




옥돔구이!!

옥돔을 진짜 오랫만에 먹어본다. 짭짤하니 하얀 속살 발라먹으니 맛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고등어가 더 좋아.






이것도 참 맛있었던 돼지 불고기.

옥돔구이보다 더 손이 많이 갔다. 

파채를 썰어 올려 불고기 한 점과 곁들여 먹으면 냠냠 맛있어.




무난하게 맛있었던 청국장까지.




반찬은 자유롭게 리필해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그런데 리필이 필요할까? 

기본적으로 워낙 양이 많아서 나오는 것도 다 먹기 힘들다.

점심때 먹고 집에 가서 그날 아무것도 못먹었음. 너무 배불러서.




후식으로 준비된 커피들.
원두커피, 믹스커피, 차가운 커피 등 나름 종류별로 구비되어있다.

배터질 준비하고 아침 굶고 가시길~




영업시간 : 11:00 - 21:3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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