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카페] 바다가 보이는 멋진 카페 건 (Geon)
영종도 바닷가에 위치한 2층 카페 건에 다녀왔다.
야외 테라스에서 인천대교와 서해가 쭉 펼쳐진 모습이 보여서 속이 시원한 곳.
하늘도시에서 바닷가쪽으로 쭉 걸어가면 있는데
주변도 조경도 그렇고 너무 예쁜 곳이다.
평일 오전 10시 좀 넘어서 갔는데 아직 사람이 없었다.
2층으로 가니 이렇게 멋진 뷰가 탁 펼쳐져있다.
날씨도 환상이고 너무 좋았다.
한쪽에는 이렇게 화단이 있고 뒤로 펼쳐진 공원모습도 너무 예쁘다.
영종도에 이사온지 7개월, 이제는 좀 무뎌졌지만 진짜 너무 좋은 곳이다.
내부로 들어가니 아직 사람이 없어서 원하는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아치형의 천장이 마치 갤러리에 온 것처럼 고급진 느낌을 준다.
중앙의 넓직한 대리석 느낌 테이블에는 콘센트가 곳곳에 있어서
혼자 작업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좋을 듯.
메뉴를 보면,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라떼 6,000원
음료는 5,000원 ~ 7000원 정도의 가격대였다.
우리나라 참 물가비싸.. 갑자기 유럽카페가 그립다.
베이커리도 있어서 간단히 요기하기에도 좋다.
근데 좀 비싸다.
먹음직스러운 빵님들~
아몬드 크루아상(4,300원) 먹었는데 맛있었다.
라떼 2잔과 빵을 주문해서 창가자리에 앉았다.
나무재질의 나이프와 포크도 예뻤다.
원두도 파는데 패키지가 예뻐서 한 컷.
이국적인 갤러리 느낌 물씬나는 카페 건,
영종도에 간다면 꼭 들러볼만한 곳이다.
어디 외국 부럽지 않은 영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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