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앱 튜터링 1회 사용후기 (+할인 쿠폰 링크)

영어공부앱 튜터링 1회 사용후기  (+할인 쿠폰 링크)

한혜진 광고를 보고 혹해서 무료 레벨테스트를 해봤다가

갑자기 영어공부 의욕이 살아나는 것을 느꼈다.

나도 영어울렁증있는데 갑자기 삘받은 김에 그냥 버튼을 눌러서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친절한 튜터가 천천히 또박또박 발음해주고 내가 못 알아듣거나 틀려도 괜찮다며 

격려해주니 생각보다 많이 떨리지 않고 차분하게 말할 수 있었다.

그리고 결과는 중급(LOW).

딱 중간보다 살짝 위인 듯한데 나는 이게 어디야 싶었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 전화영어에 두려움이 있었던 것이 흥미와 활력으로 바뀌었고

나름 큰 마음먹고 튜터링 1개월 결제를 했다.

다양한 할인쿠폰이나 할인특가가 있지만 

대부분 3개월~1년치를 결제할 경우에 적용되고

일단 한 달만 결제하는 경우에는 할인없이 76,800원이다.

영미권Native의 경우에는 더 비싸고 

필리핀이나 영미권 외의 튜터의 경우 이 가격인데 

아주 디테일한 스킬을 원하는 게 아니라면 문제없을거라 본다.

요즘 이런 서비스가 많던데 타사 대비 저렴한 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오늘 첫 수업!

은근 긴장됐다. 미리 오늘의 토픽과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

미리 빈칸을 채워보고 내용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1회 20분이니까 괜히 버벅거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이렇게 토픽마다 카드들을 넘겨보면서 대화하기 때문에

아무런 대화거리가 없는 공포감은 피할 수 있어서 좋았다.ㅎ

시간이 남으면 프리토킹을 할까봐 걱정했는데 20분은 빠듯하게 지나가서

딱 맞게 끝났다. 튜터랑 작별 인사도 제대로 못한채~

수업이 끝나면 복습, 평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튜터가 내려준 평가, 보통 후하고 친절하게 해주는 듯.

수업다시듣기를 누르면 녹음된 내용을 다시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내 태도와 발음이 어떤지 객관적으로 볼 수 있으니.

특히 당황했을때 드러나는 모습이 이렇군 하고 알 수 있다 ㅋㅋ

좋은 점, 아쉬운 점도 이렇게 있는데 

진짜 말할 때 문장구조로 말하는 연습이 턱없이 부족함을 느낀다. 

일단 생각나는 단어의 나열로 말을 하고 그 다음에 끼워맞추기.

내가 말하면서 틀린 문장도 이렇게 체크해줌.

장점!

전반적으로 외국인과 말하는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고

미리 준비된 토픽과 내용들을 살펴보면서 예습, 복습을 할 수 있어 막연하지 않아 좋다.

튜터는 정말 친절해서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도 영어에 익숙해지기에 좋겠고

시간대도 내가 원할 때 아무때나 할 수 있으니 시공간의 제약없는 장점이 있다.

아쉬운 점

아직 1회밖에 안듣기는 했지만 20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동안

내 얘기 들어주고 본인 이야기하면서 틀린 부분 체크해서 타이핑하랴

통화넘어 튜터분이 참 바쁠 것 같았다. 그래서 살짝 까먹는 시간도 있고.

그 덕에 수업종료 후 바로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되지만.

아무튼, 이런 영어공부 서비스는 처음인데

스마트폰 시대에 걸맞는 괜찮은 서비스임엔 틀림없다.

---

할인 쿠폰 링크

아직 가입 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면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Chloe 님이 소중한 친구분에게 
선물(3만원 상당의 이용권과 쿠폰)을 보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