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펀딩 자동분산투자 후기

데일리 펀딩 자동분산투자 후기

올해 처음 시작한 것이 P2P펀딩이다. 재작년부터 존재는 알았으나 원금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무서워서 시도는 하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올해 조금만 해볼까 하고 500만원을 넣어보았고 매달 이자가 들어오는 것을 보니 꽤 쏠쏠하니 기분이 좋았다. 통장에 그냥 넣어두면 이자랄 것도 없고 예금이자는 턱없이 낮은데 연 10% 이상의 수익에다 매달 돈이 들어온다는 것이 참 매력적이다.

며칠 전 처음으로 원금을 무사히 회수했고 두려웠던 마음이 꽤 사라졌다. 그리고 다시 재투자를 하려는데 자꾸만 타이밍을 놓치고 시간이 지나서 들어가보면 투자완료가 되어있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시도한 것이 자동분산투자!

자동분산투자

마이페이지 -> 자동투자 메뉴로 가면 자동투자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금액과 이자율, 기간을 설정해두면 해당 조건에 맞는 상품에 자동으로 투자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설정한 뒤 다음 날 보니 자동으로 투자가 되어있었다. 그것도 원래 예정된 시간보다 미리 투자완료됨.

 

 

아침 10시 상품이었는데 9:45분에 미리 자동투자가 된 모습이다. 내가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설정해두면 자동으로 투자가 되서 무사히 투자에 성공했다. 데일리 펀딩이 점점 사람이 많아지는지 시간맞춰 들어가면 투자가 이미 완료된 경우도 꽤 있었다. 

P2P펀딩은 아주 위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원금 보장은 안되기때문에 함부로 추천하긴 조심스럽다. 하지만 이제 3개월 차 경험으로는 만족스러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켜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