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고구마 튀김 만들기 (과자대신 고구마칩!)
얇고 바삭한 고구마칩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밤고구마를 사왔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고 맛도 좋은 고구마 ♥︎ 요즘 고구마에 푹 빠졌다.
재료 : 고구마, 식용유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준비해준다.
포테이토칩처럼 만들기 위해 최대한 얇게 고구마를 썰어준다.
여기가 난코스이자 포인트!
대략 1mm정도의 얇기로 썰어주는데 얇을수록 파삭파삭한 고구마칩을 만들수 있다.
얇게 썬 고구마는 10분 정도 물에 담궈서 전분을 빼준다.
10~20분 정도 담근 후 물을 버리고 냅킨으로 남은 물기까지 제거해준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온도를 올려준 다음 테스트로 작은 조각을 넣어서 뽀글뽀글 튀겨지면 그때부터 튀겼다.
튀길 때는 1~2분 정도면 갈색이 올라오며 평평하던 것이 구불구불해지면 꺼내서 기름을 빼준다.
마지막 남은 두조각까지..
정신없이 튀기느라 튀기는 중간 사진을 못찍었다.
기름이 남는 게 싫어서, 기름을 얇게 두르고 살짝 잠길정도로 튀겼는데 그냥 충분히 넣고 튀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ㅎㅎ
마지막 남은 한조각!
노릇노릇하게 튀겨진 모습.
두께가 얇고 갈색으로 노릇해진 것이 더 바삭바삭하다.
요런식으로 바나나나 감자도 튀기면 감자칩, 바나나칩도 직접 만들 수 있겠다. 호호
과자대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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