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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쇼핑] 인테리어 소품샵 Flying tiger Copenhagen

[ H ] 2017. 9. 24.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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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소품샵 Flying tiger Copenhagen
우리나라 명동같은 바치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들린 인테리어 소품샵이다. 들어가보니 그릇이나 주방용품과 다양한 문구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BUTTER샵이나 JAJU같은 곳으로 코펜하겐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에 체인점이 있는 소품샵이다. 집에 가져오고 싶은 예쁜 접시와 컵들이 많았고 선물을 사기에도 좋은 곳이다



위치 : Vörösmarty tér역에서 바치 거리(Váci u.) 따라 도보 5분

영업 시간 : 매일 10:00 - 21:00





들어가보니 1층에는 컬러풀한 색감의 예쁜 접시들과 생활 용품들이 눈에 띄었다. 



민트와 핑크의 조화가 예쁜 컵과 접시. 300Ft인 저 민트색 밥그릇은 가져와서 사용하고 싶다. 





그라데이션 효과가 있는 접시도 예쁘다. 집에 가져오고 싶은 예쁜 접시와 컵들이 많아서 눈이 즐겁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해서 1인 가구를 위해서 좋을 듯. 



2층에 올라가 보니 문구류와 다양한 취미 용품들도 팔고 있다. 우리나라에 유행중인 컬러링북은 전세계적인 유행인가보다. 크고 작은 컬러링북을 볼 수 있었다. 






수채화 스케치북​도 판매중이다. 수채화용이니 종이가 조금 도톰할 듯.


​마치 아이섀도우 파레트같은 독특한 수채화 물감도 판매중이다. 요즘 오히려 손그림이나 수채화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데 디지털이 발달할수록 아날로그 감성을 그리워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다. 특히 직장 생활에 지쳐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분들도 많이 눈에 띄는 요즘.





액체형 수채화 물감과 튜브형 물감도 있다.​



어릴 때 과일을 갈아먹던 강판!! 헝가리에서는 여전히 이 강판도 종종 사용하나 보다. 에어비앤비 숙소에도 강판이 있었는데 사용하지는 않았다.​ 아직도 열쇠를 사용하는 아파트와 강판.. 아날로그가 많이 남아 있는 헝가리이다. 



바찌 거리는 우리 나라 명동같이 다양한 상점이 위치하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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