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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카페] 쫄깃한 핸드메이드 프레첼 Bite bakery cafe (Nyugati지점)

[ H ] 2017. 9. 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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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핸드메이드 프레첼
 Bite bakery cafe (Nyugati지점)

부다페스트에서 처음으로 방문한 카페였다. 구글맵에서 평점이 좋아 방문한 이 Bite bakery는 부다페스트 2군데가 있는데 이날 간 곳은 Nyugati 기차역 근처에 있는 지점이다. 



위치 : Nyugati Pályaudvar역에서 도보 1분

영업 시간 : 월~토 07:00-20:00, 일 08:00-19:00


활기찬 분위기의 매장 한 편에서는 직접 프레첼 반죽을 만들고 있었고 손바닥보다 더 큰 프레젤은 그만큼 쫄깃하고 부드러웠다. 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기가 많을 것 같다.



복층으로 된 구조인데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의 모습이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간단히 식사 대용으로 먹고 가기에도 좋다.



메뉴를 고른 뒤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결제를 한 다음 받아가면 된다. 커피의 사이즈는 Classic과 Premium으로 나뉘는데 클래식이 작은 사이즈에 해당한다.





프레젤외에도 엄청 달아보이는 롤 종류와 샌드위치도 판매하고 있다. 



프레젤로 만든 샌드위치도 있는데 프레젤이 사이즈가 커서 상당히 푸짐해 보인다. 아래에는 다양한 토핑이 되어 있는 프레젤이 있는데 나는 치즈 프레젤을 주문했다.  





한쪽에서는 직접 빵만죽을 치대면서 만드는 중이다. 



치즈 프레첼과 카페라떼 세트 750포린트 (약 3,300원)

치즈 프레젤과 커피를 함께 주문하면 할인을 해주는 듯 하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가격이 적게 나와서 깜짝 놀랐다.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고 마침 자리가 있어 여유롭게 점심대신으로 요기를 했다. 고소하고 짭짤한 치즈가 올라간 프레젤과 라떼의 조화가 괜찮았고 양이 많아서 남은 것은 싸가지고 갔다. 국회의사당 근처에 있으니 여행을 하다 출출할 때 들리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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