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캬
무력감을 느끼면서 인생에 별 의미가 없다는 무상감에 기운이 없었는데
아직도 탐구할 것이 많고 내가 할 일이 있음을 느끼면서 에너지가 돌아왔다.
프로그래밍에 끌리면서도 딱히 그걸로 만들고 싶은게 확고하지 않았는데
개인적인 어떤 필요를 느끼면서 만들고 싶은 것이 생겼다.
그리고 작년 블로그 스킨을 바꾸는 코딩을 하면서 재미를 느꼈던 것이
괜한게 아니었음을 다시 느끼고
내가 웹디자인에 끌린 것도 괜한 일이 아니었음을 나 자신을 알아가면서 더욱 느낀다.
마이클 싱어의 '될 일을 된다'를 보면서 이 분의 성향도 나랑 비슷~한 듯 하여
많은 영감을 받았고 삶에 대한 열린 태도를 다시금 회복할 수 있었다.
책이 갖는 힘은 실로 엄청나서 하루만에 가치관을 바꾸고 사람을 살릴 수도 있음을 안다.
물론 당사자가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의 이야기지만.
책과 사람들과의 대화의 힘.
그리고 자기 내면을 보는 것.
시야는 늘 넓게 마음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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