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가지 커피 메뉴 Cafe Frei
전세계의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독특한 컨셉의 카페. 20년 동안 100여 개의 나라를 여행한 Tamás Frei라는 사람이 만든 글로벌 체인으로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두바이, 루마니아, 사우디 아라비아에도 체인이 있다.
바찌 거리점
영업 시간 : 월~금 08:00-20:00, 토 10:00-20:00, 일 10:00-19:00
홈페이지 : www.cafefrei.com
구글맵에서 살펴보다가 평점이 좋아서 표시해 둔 Cafe Frei. 마침 오늘 바찌 거리 근처에 있게 되어 낮에 방문해서 커피와 케익을 먹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컨셉도 독특해서 꼭 방문하면 좋을 카페다. 다음에 또 방문해서 다른 커피와 케익을 먹어볼 예정.
입구 배너에 다양한 커피 그림이 있어 미리 살펴보고 들어갈 수 있다. 가격은 330~590포린트로 저렴한 편이다.
전 세계의 커피 메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메뉴만 62종류가 있다. 고르는 재미가 있지만 동시에 결정장애에 빠지기도 한다. 메뉴판도 독특한데 지도와 그 지역의 커피를 배열해놓은 컨셉이 재미있다. 극지방부터 이탈리안, 프렌치, 라틴, 아랍, 아메리칸, 일본으로 나뉘어 각 스타일의 대표 커피들이 나열되어 있다.
자리에 사진과 함께 자세히 나온 메뉴판도 있으니 앉아서 천천히 고르면 된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메뉴를 말하고 결제하면 되고 이때 영수증에 적힌 번호가 디스플레이에 뜨면 픽업을 하면 된다.
빵과 케이크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인테리어와 색감이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자리도 넓어서 창가 자리에 앉아 노트북을 하다 왔다. 내가 방문한 시간은 오전 11시 조금 넘어서 였는데 이때는 자리가 많았고 1시가 넘어가니 사람이 많아지면서 자리가 꽉찼다.
요요 생크림~~ 좋다 좋앙♥︎ Becsi는 헝가리말로 '비엔나의'라는 뜻으로 Becsi karpuciner는 비엔나 스타일 카푸치노 정도?
바찌 거리에 있어서 비쌀 줄 알았는데 상당히 착한 가격에 또 놀라고 커피랑 케익을 900포린트(약 4,000원)에 먹을 수 있는데다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어서 자주 오고 싶은 곳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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